빨간색 대추 방울토마토는 상큼한 맛이고, 하나둘 먹으면 새콤달콤하고 과즙이 맛있어요~ 그동안 샐러드로 모양을 만들기로 해본적 없는 레시피가 있어서 도전했던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입니다~ 첫번째 도전은 조금만 하고 우선 입맛에 맞는지 확인하는 정도로 대추 방울토마토 마리네를 만들어온 키다리 jini 인사드려요~
처음 만들어봤는데 만들어서 맛을 보니 샐러드에도 파스타에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대추열매 토마토는 20개 정도로 하고 쪽파는 소나무~통마늘은 다지고 양파는 잘게 썰어 주었습니다.대추 방울토마토의 효능은 이미 아시다시피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흔하고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한입 먹기 좋은 크기이지만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리코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세포 산화를 막아 각종 심혈관계 질환과 시력 보소, 노화 예방, 항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손질 방법은 베이킹 소다나 식초를 녹인 물에 3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먹으면 되는데 방울토마토는 15~20개, 일반 토마토는 2개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일반적으로 대추 방울토마토는 신선하게 먹거나 샐러드로 많이 먹지만 대표적인 영양소인 리코펜은 가열될수록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올리브오일 같은 기름에 볶아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마리네이드 레시피를 보면 대부분 생으로 했는데 토마토 먹는 방법과 섭취량에 올리브오일로 볶아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해서 저는 올리브오일로 살짝 볶아서 마리네이드를 만들었어요.올리브오일로 살짝 볶으면 부드럽고 먹기 편할 것 같아 프라이팬을 예열한 후 올리브오일 1큰술을 말아 반으로 자른 대추 방울토마토를 볶아주었습니다.
조금만 볶아주시고 김을 식히는 동안 양파는 잘게 썰어주셨어요.
열탕 소독해 놓은 병에 다진 마늘과 양파를 먼저 넣습니다.
살짝 볶은 대추 방울토마토를 다진 마늘과 양파 위에 넣습니다.
송이 쪽파를 그 위에 올려요.
그 위에 설탕 * 소금 * 올리브 오일 * 발사믹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도 조금 넣을게요.병뚜껑을 닫고 위아래도 살짝 흔들어 재료와 소스가 잘 섞어주었어요~실온에 서너 시간 두고 냉장고로 이동해서 하루 이틀 숙성시킨 다음 먹으려고 하는데 하루 지나서 꺼내보니 잘 숙성된 비주얼~ 맛을 보니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좋더라구요.대추 방울토마토를 만들어서 만들어보고 싶은 메뉴가 파스타였는데 다음에 마리네이드를 곁들인 파스타로 해볼게요~ 봄날은 상쾌하고 따뜻한 햇살이 좋은 만큼 봄나들이하기 좋은 계절~룰루랄라~휘파람~ 불면서 몸도 마음도 가볍고 따뜻한 봄꽃 나들이로 힐링하시길.#건강식습관 #대추열매토마토마리네이드 #올리브오일에 볶아주는 #상큼한 봄날을 닮은 상큼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