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세방 오피스텔을 찾는데 전입신고가 안 된다고?

드디어 독립하게 되었습니다.나는 지금까지 자취한 적이 없어서 부동산이라는 곳에 처음 가봅니다.아무래도 자취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환경이 되니까 부동산에 들어가게 된 거야?

● 신축이라 방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방을 알아봤는데 동기 오피스텔이 너무 좋더라고.첫 입주라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방음도 잘되고 방도 엄청 넓어!!그래서 매물이 있는지 알아봤더니 없는거야!!부동산업자분이 옆 건물을 추천해주셨어요.ㅁjㅁj 여긴 더 넓고 깨끗해요!! 마찬가지로 제가 첫 입주자입니다. 근데… 전입신고가 안 된대.무슨 기숙사용으로 만들어진거라서 그렇대

● 뭐라고?무슨 소리야!?이건 사기꾼 아니야??의심만 가득 찼어요.옆 빌딩 오피스텔도 기숙사인데 전입신고가 나오네… 근데 사실 많은 오피스텔이 그렇대요. 왜 오피스텔은 전입신고가 어려운 걸까요? 집주인이 세금때문에 손해를 봐서

보통 업무용 오피스텔과 주거용 오피스텔로 나뉘는데 대부분 업무용이잖아요.업무용인데 주거용으로 바꾸면 혜택 받은 것을 토해내고 세금을 더 내야 한답니다.

●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돈을 지불해도 전입신고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너무 불안했거든요. 많이 찾아보고 친구들에게도 조언을 얻어보니 보증금이 적으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여기서적다라는기준은500~1000정도입니다.이 돈으로 속이려고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을 때의 단점은 여전할 것입니다. 어떤 단점이 있을까요?

● 첫 번째 단점, 첫 번째는 월세 소득공제가 안 돼요.원래 전입신고를 하면 1년간 낸 월세의 10%를 환불해 줍니다.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국가에서 집세의 10%를 돌려주지 않아요.

● 두 번째 단점, 만약 집에 담보 대출이 많이 되어 있다면?집주인이 빚을 갚지 못했을 때 집이 경매에 나와 팔릴 거예요.이때 전입신고가 되어 있으면 거주자가 1순위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전입신고가 없으면 빚쟁이와 은행이 먼저 돈을 가져가고 남은 돈을 제가 돌려받습니다.99%의 확률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겠죠?● 세 번째 단점 중간에 집주인 A가 집을 팔아서 새로운 집주인 B가 생겼다고 합니다.전입신고를 한 경우 집주인이 누구든 저는 이 집에 살 권리가 보장됩니다.그러나 전입신고를 해야 집에 살 권리가 보장됩니다.내가 한 월세 계약은 집주인 A와의 계약이지 B와의 계약은 아니잖아.새 집주인 B가 나가라고 하면 나가셔야 해요.● 네 번째 단점, 아파트 청약은 나중에 많이 하잖아요.청약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무주택 기간입니다.무주택 기간은 세대주일 때만 잡을 수 있는데요.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세대주가 되지 않습니다.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청약점수에서 상대적인 불이익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그냥 살래.만약 위의 단점이 걱정되지 않는다면 전입신고가 되지 않아도 됩니다.전입신고가 되지 않는 오피스텔은 더 싸거든요.나도 최대한 전입신고 되는 곳을 찾으려 했지만 이만큼 좋은 방이 없을 것 같아 결국 들어가기로 결정… 대신 계약기간은 1년 정도로 길지 않도록!이곳에 살면서 좋은 다른 방을 찾아보려고 합니다.결론적으로 보증금이 적으면 집이 너무 좋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그냥 살래.만약 위의 단점이 걱정되지 않는다면 전입신고가 되지 않아도 됩니다.전입신고가 되지 않는 오피스텔은 더 싸거든요.나도 최대한 전입신고 되는 곳을 찾으려 했지만 이만큼 좋은 방이 없을 것 같아 결국 들어가기로 결정… 대신 계약기간은 1년 정도로 길지 않도록!이곳에 살면서 좋은 다른 방을 찾아보려고 합니다.결론적으로 보증금이 적으면 집이 너무 좋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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