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하는 영화 리뷰 <디스 이즈 디 엔드>

디스 이즈 디 엔드 LA에서 6명의 친구들이 신기하고 어둑어둑한 집에 갇혀 당황하는 사건에 휘말리는 코미디 영화. 밖···movie.naver.com멸망이라는 소재. 지금은 흔한 소재이지만 이 소재를 매력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은 앞으로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영화도 마찬가지다. 멸망에 이르렀지만 멸망은 겨우 소재에 불과하다. 멸망에서 살아남기 위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이야기. 이들이 말하는 대사나 상황, 개그적 요소가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소다. 다른 영화와 달리 이 영화가 가진 매력은 분명 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디스 이즈 디 엔드’. 이것이 멸망이다.라는 말에 걸맞게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은 멸말 직전의 상황이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각자 생존을 위해 생각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그런 생존을 생각하는 생존자들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그리며 현실의 모습도 동시에 비판하고 있다.잎이 떨어진 가지.LA에서 여섯 친구들이 이상하고 어두컴컴한 집에 갇혀 당혹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는 코미디 영화. 바깥과 단절된 집 안에서 점점 필수품은 줄어들고, 이들 사이의 우정에도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한다. 결국 그들은 그 집에서 쫓겨나게 되지만 결국은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 네이버 영화의 줄거리제이는 LA에서 자신의 친구 세스와 만나게 된다.절친한 두 사람은 세스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그러나 그것도 잠시, 세스는 자신의 친구들끼리 모여서 있는 제임스·프랑코의 파티에 가라고 권한다.제이는 맘에 안 들지만 세스의 잇단 제의에 어쩔 수 없이 파티가 열리는 제임스·프랑코의 집에 가자.거기에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많이 모이고 제이는 거기서 구석에 틀어박혀서 섭섭하다.어쩔 수 없이 담배를 사러 나간 제이와 세스.제이는 세스에 불만을 나타내는데, 그 순간 하늘에서 푸른 빛이 내려와서 사람들이 위에 들어간다.밖에서는 지진이 일어나서 상황은 점점 극에 오르면 제이와 세스는 다시 제임스의 집에 가자.그러나 거기에는 아무것도 아냐.그리고 얼마 후 지진 때문에 밖에 나간 사람들이 모두 죽게 되고 다시 집에 돌아왔을 때는 6명밖에 남지 않았다.이런 영화의 줄거리를 요약한다고?살아남은 6명.종말이 다가온 세상에서 그들의 행동은 웃기다.장점, 장점, 장점.블랙코미디.할리우드 배우들이 배우들을 잘 알면 영화의 재미가 배가될 것이다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바로 배우들이 모두 실명을 기반으로 자신을 보인다는 것이다.다른 영화에서는 거의 시도한 적 없는 특이한 설정에서 배우들이 자신의 이름을 지어 자신의 상황을 하고 있으므로, 관객은 생각보다 충격적이면서도 웃기도 한다.배우들이 직접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대해서 말하고 기호나 연인에 대해서도 거리낌 없이 말하는 모습은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색다른 충격을 가져올 것이다.만약 등장하는 배우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배우들이 말하는 말이나 이야기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만 아니라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그 밖에도 할리우드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가 영화 내에서 등장한다.엑소시스트나 매드 맥스 같은 영화 패러디도 등장했고, 채닝·테이탐과 엠마, 왓슨 등 다양한 카메오가 영화 내에서 등장한다.할리우드와 관련된 영화나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들은 이 영화가 갖고 있는 매력이 분명히 찾은 것이다.종말이란 상황에서 갑자기 폭발한 개그.이상한 맛이란 이런 것이다.배우들이 하는 다양한 이야기. 터무니없지만 재미있다.종말이라는 긴박한 상황에서 영화는 개그를 갑자기 보여주지 않는다. 상황 전개 도중마다 나타나는 개그, 그리고 어색한 CG나 이상한 상황 등 그 모든 것은 기가 막히게 재미있다. 배우들이 하는 대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 이 모든 것이 마치 약을 먹은 것처럼 제정신으로 생각하는 행동이나 대사는 아니다. 관객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갑자기 나오는 상황을 보고 관객들은 계속 웃음을 터뜨릴 수 있다. 도저히 평범한 전개가 아니라 이 영화는 종말이라는 상황을 주로 다루지 않고 종말이라는 상황에 처한 배우들의 모습을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재난영화가 아닌 개그영화로 성립될 수 있었다.단점, 결점, 단, 데메리트.할리우드 문화에 대한 이해카메오 등장.위에서 말했듯 영화의 장점은 할리우드 문화를 통한 이해도가 필요하다. 할리우드 문화나 배우에 대한 이해도, 영화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영화의 개그나 상황은 전혀 재미없을 것이다. 이해도가 낮은 사람들은 이 영화를 개그 영화가 아닌 재난 영화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이 영화를 재난 영화로 보게 되면 허전하다. 긴박한 상황에서 개그를 하고 있으니 재난영화 측면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개그 영화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배우, 영화, 할리우드와 관련된 사전 정보로서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차이가 발생한다.B급 묘미 위주.스토리에 따른 캐릭터 변화가 중점은 아니다영화는 터무니없다. 개그가 이상한 상황에서 나와서 엉뚱하다. 개그도 모든 사람이 웃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웃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웃지 않을 수도 있다. 상황 자체가 너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모두 이 영화를 B급의 묘미라고 말할 것이다. B급 영화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영화로, 이 영화에서는 스토리가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는다. 스토리 서사를 통한 캐릭터 변화가 중점은 아니다. 블랙코미디가 주 장르이기 때문에 스토리의 매력보다는 캐릭터가 하는 대사가 더 중요하게 비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의 개그 코드가 맞지 않는다면 영화가 가진 매력을 냉정하게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다.평가 가격.일행 평가:할리우드 문화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영화 스토리:3/5[이야기의 장점보다는 캐릭터의 장점이 큰 영화.스토리가 주는 즐거움을 생각하지 않고 캐릭터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는 즐거움을 생각하고 보면 영화의 장점이 보일 것]연출:2/5[B급 영화 연출.영화의 CG품질과 연출이 모두 B급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작품성:3/5[할리우드 배우가 배우의 이름을 두고 직접 자신을 던지고 영화로 한 이상한 영화]총평:2.5/5[호불호가 갈리는 영화.할리우드 문화를 아는 사람에게는 정말 재밌는 영화로 찾을 수 있지만 해당 문화에 관심이 없고, 배우들의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전혀 모르는 영화인지도 모른다.]만약 할리우드 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들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영화<디즈니 엔드>을 추천한다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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